테크(Tech) 따라잡기

액체냉각 솔루션의 핵심 부품 - : 냉각유, 배관, 펌프, 히트싱크

pjhongview 2025. 7. 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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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내부에 설치된 서버 랙과 그 앞에 위치한 액체냉각 시스템. 파란색 냉각 튜브가 펌프 장치에서 서버 랙으로 연결되어 GPU 등의 고성능 장비를 냉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깨끗한 환경과 정돈된 배선이 고효율 열관리 시스템을 보여준다.
AI 데이터센터의 서버 랙과 파란색 액체냉각 튜브가 연결된 펌프 장치

 

💥 AI 데이터센터, 열관리의 한계

AI 및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이 밀집된 데이터센터에서는 CPU/GPU 온도는 시스템이 작업을 수행 중일 때 75~90 °C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대부분의 GPU 최대 허용 온도는 95~105 °C로, 여기에 도달하면 써멀 쓰로틀링(성능 저하)이 시작됩니다.
반면, 공랭식 데이터센터의 실내 기준 온도는 18~27 °C이며, 서버룸 온도는 보통 20 °C 이하로 유지합니다.

그러나 고밀도 장비가 늘어나는 현실에서는 공랭만으로는 70 °C 이상 온도를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  공랭만 사용 시 현실적인 고통

일각에서는 “CPU/GPU 온도가 90 °C만 넘어도 팬과 에어컨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특히 여름철에는 85 °C 이하 유지조차 힘들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또한, 센터 전체 PUE(전력효율비율) 측면에서 냉각이 전체 소비 전력 중 최대 40%를 차지하며, 이는 냉각 효율 개선의 절대적 필요성을 나타냅니다.

 


 

🔧 액체냉각 솔루션 : 공랭을 넘어선 4대 구성 요소

액체냉각은 물리적 한계 돌파, 연속 고성능 유지, 전력 절감을 목표로 다음 구성 요소로 구성됩니다:

 

1. 냉각유 (Coolant)

  • 기능: 열전달 매개체로, 전도율과 절연성이 핵심.
  • 사용 예: 냉각수+글리콜, 비전도성 합성유체, 불소계 등.
  • 장점: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누수 시 장비 보호를 위해 비전도성 유체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2. 배관 (Tubing)

  • 기능: 냉각유의 순환 경로 확보.
  • 기준: 실리콘, 테플론, 금속관 등—내열성, 유속 최소 저항성, 현장 설계 최적화가 중요.

3. 펌프 (Pump/CDU)

  • 기능: 냉각유의 흐름과 압력 유지.
  • 성과 지표: 유량(LPM), 헤드, 소음. 고밀도 시스템에는 이중화 펌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4. 히트싱크 (Cold Plate/Heat Exchanger)

  • 기능: CPU/GPU에서 발생한 열을 냉각유로 직접 전달.
  • 기술 형태: 마이크로채널, 냉판(cold plate), 제트 마이크로컨벡티브(예. JetCool) 등

 

🏢 관련 기술 보유 기업 소개

구성 요소 주요 기업 특징
냉각유
(Coolant)
3M Fluorinert™ 등 비전도성 특수 냉각유,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Engineered Fluids 데이터센터용 합성 절연 냉각유, 내열·내화학성 우수
배관
(Tubing)
Swagelok 고온/고압용 스테인리스, 테플론 배관, 글로벌 강자
Parker Hannifin 산업용 유체·배관 솔루션 전문, 데이터센터 전용 제품 라인업 보유
펌프/CDU Vertiv 데이터센터용 CDU/펌프, NVIDIA·Intel 협업 다수
Motivair (Schneider Electric 인수) 랙 단위 펌프/CDU 통합시스템 공급,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히트싱크
(Cold Plate)
Mikros 마이크로채널 Cold Plate 설계 전문, AI 서버용 맞춤형 설계 제공
JetCool 제트 마이크로채널 Cold Plate 솔루션, 냉각 효율·전력 절감 특화
 
 

 


 

✅ 정리 - 액체냉각 도입이 가져올 변화

데이터센터의 고발열 문제는 더 이상 공랭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냉각유, 배관, 펌프/CDU, 히트싱크까지 각각의 기술 요소에서 3M, Vertiv, Mikros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며 액체냉각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데이터센터 인프라 담당자라면 구성 요소별 최적 솔루션 조합검증된 기술력의 공급업체를 선택해, 온도 문제 해결과 전력 효율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시점입니다.

앞으로 냉각 기술 트렌드와 주요 업체 동향도 꾸준히 살펴보며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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